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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식음료 업계, 여름 성수기는 옛말?2014-11-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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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빙, 따뜻한 정을 담은 전통 식혜와 팥죽으로 겨울철 디저트 No.1 노려 설빙이 추운 계절을 맞아 따뜻한 전통죽을 선보인다. 일명 ‘정세트’로 불리는 신메뉴는 전통죽과 함께 식혜, 인절미 토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죽은 단팥죽과 호박죽 두 가지 맛 중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디저트 카페에서 전통 죽을 떠 먹는다는 발상 자체가 새로울 뿐 아니라, ‘의리’ 열풍으로 시작된 전국민의 식혜 사랑이 한 몫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쁜 일상으로 카페에서 업무를 보는 이들에게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추운 바람이 매서워지는 11월 말을 기점으로 설빙 인기메뉴로 등극할 준비 중이다. 물론 ‘이한치한’이라고 겨울에도 빙수를 찾는 이들을 위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토핑의 빙수 메뉴도 주문 가능하다.